김포시, 세외수입 체납 처분 강화를 위한 연구모임 실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7일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체납처분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모임을 실시하였다.
이번 모임은 상반기(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으로써, 9월 인사이동과 관련하여 신규 발령 및 업무 변경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참석자는 시 본청 징수과를 포함하여 8개 부서 12명이 참여하였으며, 징수과에서 자체 제작한 ‘세외수입체납 업무 편람’ 및 ‘체납처분 핸드북’을 활용하여 세외수입의 개념, 독촉, 체납처분 절차, 사례연구,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요령 등 이론 및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였다.
특히, 지난 8월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김포시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배당잉여금 압류를 통한 체납액 징수 사례’를 공유하여 체납처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진관 징수과장은 “이번 모임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체납처분에 관심을 갖고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모임 및 업무 연찬을 실시하여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하여 지방세외수입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