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 ‘이웃돕기 돼지고기’ 기부

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임종춘)는 10월 8일(월) 김포시청에서 한돈(국내산 돼지고기) 1,250Kg을 김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1979년 12월 27일 창설되어 관내 양돈농가 25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는 4만여두의 돼지를 사육하면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돼지고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만 지난 2월과 9월에 이은 세 번째 기부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달 된 돼지고기는 관내 복지시설 및 사회적 취약가정에 전달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임종춘 김포시 지부장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시민 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회적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한돈협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에 감사드리며, 좋은 뜻을 함께하는 관내 축산 농가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