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실내유해환경 제거 화분 만들기 캠페인 행사 개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9일 ‘걸포중앙공원’에서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내유해환경 제거 화분 만들기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화석연료에 의한 기후변화요인과 미세먼지로 인한 조기사망 등의 언론보도로 기후대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지역사회 미세먼지 사업을 통하여 시민 피해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공감대 형성, 시민의 자발적 참여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미세먼지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산세비리아, 스투키, 크루시아, 호야 등 공기정화식물 제작 체험 프로그램과 아울러 신현희, 이매진 등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걸포 공원을 찾아온 250여명의 많은 시민 가족들의 참여와 함께 미세먼지와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권 현 환경과장은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시책을 힘있게 추진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