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무르익는 금빛도시 김포 “추수전” 개막
2018년 김포시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개막식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2018년 김포시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추수전’」개막식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김포시 평생학습 작품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평생학습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며 평생학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3회 째를 맞고 있으며 관내 평생학습기관 17개 강좌에서 300여 점의 수강생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13일까지 나흘간 평생학습관 1층 2개의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한 해 평생학습을 가을걷이 한다는 의미로 이번 작품전시회 부제를 ‘추수전’으로 정한 김포시 평생학습관(김포시 교육지원과)은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관람용 전시해설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배포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전시 관람 시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참가 평생교육과 수강생들의 작품을 담은 도록을 책자로 제작하여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또한, 관람의 재미를 더하고 잠재적 교육수요자인 관람객들에게 평생교육 강좌 홍보 및 학습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막식 당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캘리그라피 체험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체험학습은 12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바리스타 체험으로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고령화로 기대수명이 연장되고 4차산업혁명으로 급격한 사회변화에 적응해야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자기완성을 해 나가기 위해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와 기대수준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판단 아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