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관리역량 강화, 살기 좋은 공동체 환경 조성을 위한
김포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교육 실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주택의 범죄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58개 아파트 단지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2018년 김포시 방범·소방안전 교육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화)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법ㆍ소방안전 교육을,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동별 대표자, 입주자등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윤리ㆍ운영교육을 실시하며, 소화ㆍ연소 및 화재예방, 강도ㆍ절도 등의 예방 및 대응, 관리규약에 따른 합리적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사항, 공사 및 용역사업자 선정,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실무에 바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실무사례를 들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당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일정에 맞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 간 갈등·분쟁 예방 방법을 알려주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현장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수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전문성과 관리역량을 향상시켜 입주민 갈등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와 살기 좋은 공동체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