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환경국장, 환경기초시설 등 현장 점검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2일 최근 신도시 주민의 주요 민원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는 악취 민원 발생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하여 원인 분석 및 저감방안 마련 등 악취발생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유재옥 환경국장이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레코파크 내 설치되어 있는 분뇨처리시설은 분뇨와 개인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되는 생활 오수를 일 최대 150㎘를 처리하여 하수처리시설로 연계하여 위생적으로 처리 하고 있다.
유재옥 환경국장은 악취발생 원인공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새로이 설치한 악취방지시설에 대해 적정하게 운영·관리하도록 하였고 또한 악취발생 공정의 밀폐화 등을 통한 악취 저감을 확인하여 더욱 철저한 관리로 악취민원이 없는 쾌적하고 청정한 도시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 격려와 함께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