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규농업인 육성을 위한

귀농귀촌 공동체 활성화 역량강화교육 실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상형)는 귀농귀촌으로 영입된 신규농업인 역량강화를 통한 후계세대 농업인 양성 및 농업기술기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신규농업인 육성을 위한 『귀농귀촌 공동체 활성화 역량강화교육』을 올해 4월부터 진행하여 지난 15일 교육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귀농귀촌 정착 컨설팅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귀농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공동체 조직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 내용으로 하여 월 1회(매월 셋째주 월요일) 정기적 교육 및 모임을 추진하였으며, 참여자 대부분은 귀농을 준비 중이거나, 귀농을 하였으나 작목 변경을 고려하는 자 또는 농식품 관련 귀농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귀농에 따른 착오사항과 정보 등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0월 교육에서는 고막리에 위치한 로컬푸드체험센터와 성동리의 이원난농원에서 접경지역 농촌마을의 소득창출을 위한 공동체 활동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작목인 순무와 희귀난의 재배기술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특화작목을 직접 수확해 가공까지 해보며, 가공을 위한 기계 활용 등 6차산업 및 가공에 관심있는 교육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을 받았다.

권혁준 인재개발과장은 “김포지역의 다양한 선진농업 현장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신규농업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중이다.”며 귀농과 농산업 창업에 관심있는 분들의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 문의 : 도시농업팀 980-5074, 5075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