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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주민․집행부 릴레이 현안 논의

등록일 2018년10월30일 10시0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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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주민집행부 릴레이 현안 논의

 

지난 24일 정례회의를 마무리 한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 의원들이 주민 간담회와 도시철도 등 주요 현안업무를 논의하며 바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5일 오후 김포한강신도시총연합회와 관련기관 부서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신도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환경문제에 대한 논의를 2시간 여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총연합회 측은 인근 지역에서 발생돼 배출되는 악취민원과 쓰레기 집하를 위한 크린넷 운영의 문제점과 비용부담, 인근 가축 사육농가로 인한 문제점 등을 짚으며 시의회와 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26일에는 시의 주요사업인 도시철도과, 김포도시공사, 환경개선 TF팀 환경개선 종합계획 보고를 잇달아 청취했다.

 

도시철도 사업추진 계획 설명에서 시의회는 도시철도 사업의 면밀한 추진을 위해 시의회가 점검단을 구성했다고 밝힌 뒤 역사주변 도로, 인도 정비 문제, 역사 출입구 문제점과 역사 내 활용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같은 날 이어진 김포도시공사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공사 운영과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환경개선 TF’환경개선 종합계획 보고에서 환경국장은 공장입지제한 환경저감 지원 환경오염 단속 환경오염 저감 대책 등에 대한 단기별, 장기별 구체적인 사업을 제시하며 지난 723일 구성된환경개선TF’팀이 마련한 환경 피해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세부사항을 설명했다.

 

보고를 받은 시의원들은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환경피해 관련 민원을 전하며, 계획보다는 실천에 무게를 두어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실직적인 단속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배출 지역 내 출장소 설치, 크린넷 운영의 문제점, 인근 지자체와의 환경문제 해결 협력, 업체 매입과 이주 등 종합적인 의견을 전달하며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릴레이 간담회를 마친 신명순 의장은 시와 시의회가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시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 편의를 위한 민원 해결에 힘을 모아야 한다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가자고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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