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초, 고촌초 교육공동체 결속 도모 행사 실시
김포서초 사제동행 체육대회, 고촌초 작은음악회 실시
김포 관내 학교에서는 학생,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교육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김포서초등학교(교장 라귀현)에서는 10월 30일(화) 교사들과 5,6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샘~과 함께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소규모 사제동행 체육대회로 축구, 피구,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을 실시하였으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고촌초등학교(교장 황병훈)에서는 10월 25일(목) 고촌초 시청각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설음악동아리 정기연주회인 ‘제7회 고촌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고촌초에서는 평소 음악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음악 연주 기량을 높이기 위해서 고촌 메아리합창단과 고촌하모니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합창곡 발표와 오케스트라 연주 뿐 만 아니라 오카리나, 가야금 등의 특별출연팀의 발표도 함께 이뤄져 다양한 영역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고촌초등학교 황병훈 교장은 “이 음악회가 이름은 ‘작은 음악회’이지만 그 가치는 매우 크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는 이러한 행사가 자주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