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지원 사회복무요원 인권교육 및 심리상담 실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11월 2일(금) 청내 홍도평실에서 관내 특수교육지원 사회복무요원 51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교육 및 심리상담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들에 대한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사회복무요원이 근무 중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한 교육적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수는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병수 경사의 “장애학생 인권 관련 법의 이해, 사례로 본 장애인 성폭력 및 인권 침해”와 인천병무지청 소속 변진영 복무지도관의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책무”로 이루어졌으며,
더불어, 김포 정신건강복지센터 임순희·권양희 교사의 심리검사 및 상담이 이어졌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정덕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장애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연수를 통해서 제기된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