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수능 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실시

월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만준)에서는 청소년 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지난 7일 오후 수능 전․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의 보다 높은 실효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갖고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과 월곶면 직원들은 군하리 일대의 노래방, 식당, 마트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점주에게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여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 관련 홍보용품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어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홍보했다.

월곶면 청소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청정한 환경을 조성해 주기위해 주기적으로 관내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안전취약지, 군하리 일대 상가 밀집지 등을 중심으로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