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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 "월곶 중심 군하리 살릴 시스템 갖춰야"

등록일 2018년11월30일 17시3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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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평화로 1단계(성동리~용강리) 내년에 설계 들어간다

정하영 시장, "월곶 중심 군하리 살릴 시스템 갖춰야"

 

정하영 시장이 가칭 평화로(해강안경관도로)’ 건설을 위한 설계와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29'민선7기 소통행정 건의사항 추진현황 설명회' 월곶면 통·리장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전류리~시암리~애기봉~보구곶리~성동리로 이어지는 평화로 건설은 우리 김포의 100년을 먹여 살릴 관광산업의 핵심"이라며 "하지만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한꺼번에 진행하기는 어렵다. 우선 1단계(성동리~용강리 구간) 공사를 위해 내년 추경에 설계와 용역비를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월곶면의 중심은 군하리다. 월곶면이 발전하려면 군하리에 사람이 모여야 한다. 문수산에 올라가고, 배고파서 국밥도 한 그릇 먹고, 저잣거리 등 볼거리도 제공하면 사람들이 모인다""이를 위해 월곶면 구 청사에서 문수산을 등반할 수 있는 등산로를 개설해야 한다. 다른 등산로는 휴식기를 주어 자연보호와 군하리를 살리는 측면 두 가지를 모두 얻어내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지역현안 질의응답에서 정 시장은 국가대표 축구종합트레이닝센터 유치와 관련 "지난 11월 중순경 보고받았다. 하지만 김포시에 축구종합센터가 필요하다면 어디에 유치해야 균형발전과 우리시에 이익이 되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부지선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판단과 결재를 보류했다" 설명했다.

 

정 시장은 또 "아직까지 대한축구협회와 김포시가 부지 규모, 재원 조달, 향후 운영방안 등 조건에 관해 만난 적도, 서류 한 장 교환한 적도 없다. 여러 장소를 검토하고 센터가 우리시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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