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수중보 철거 범시민 공동행동 공동대표단 회의 개최
- “한강살리기시민연대”로 명칭변경 및 위원회 신설로 전문성 및 연대활동 강화
지난 11월 12일 신곡수중보철거범시민공동행동(상임대표 윤순영, 이하 ‘공동행동’)은 제2차 공동대표단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참석한 공동대표들은 ‘그동안 공동행동이 신곡수중보 철거에 대한 공론화 시도에 성공하였고, 이를 행정기관에 전달하고 이행하는데 일조하였다고 평가하고’제2기 공동행동 조직과 활동이행 방향에 대해 논의 하였습니다.
공동대표단은 신곡수중보철거 전·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사항에 전문성과 활동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직의 틀과 내용이 필요하다는데 전원 동의하고 그동안 사용했던‘신곡수중보철거범시민공동행동’의 명칭을 ‘한강살리기시민연대’로 변경하여 그 산하에 전문성을 갖춘 능동적 활동과 시민들의 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각종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기존‘신곡수중보철거범시민공동행동’의 명칭을‘한강살리기시민연대’로 변경 확정하고 산하에‘신곡수중보철거공동행동위원회, 김포·강화 농업용수확보공동행동위원회, 한강하구보전·활용연구공동행동위원회,시민참여공동행동위원회,제도개선공동행동위원회,남북평화뱃길만들기공동행동위원회’등을 신설, 조직을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명칭 변경 목적에는
(가) 한강을 대한민국 국민의 ‘강’으로 재인식, 공유, 확산, 복원 활동 강화
(나) 한강하구 지역 간 연대 구축
(다) 한강하구에 대한 법률·제도·행정 개선 추진 및 정책 건의
(라) 한강하구에 대한 제반 문제점 본격적인 제기 및 정책 기능 강화
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날 공동대표단회의에는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 배기찬(대통령직속정책기획위원회 정책위원),
자문위원 한수경(인천대학교 교수) 등이 함께 배석하여 한층 심도 높은 회의가 가능하도록 자문해 주셨습니다.
# 현재, 본 신곡수중보철거공동행동에는 45개 시민사회 단체가 활동참여 동의서를 접수 하였고,
홍철호, 김두관국회의원이 고문 위촉에 승낙하여 주었습니다.
# 공동대표단: 상임대표 윤순영(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공동대표 최병종(김포시농민회장),김덕희(전/김포아이쿱생협이사장),이시형(나눔과봉사회 회장),
안정선(공평사회만들기범국민운동본부공동대표),조한석(김포출신언론인협의회회장),박성현(산업재해장애인협회김포지회장),
김해도(김포시민주권연대 대표), 집행위원장 이시형, 대변인 이회수(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전문위원)
상임집행위원 조종술(야생생물생태연구소 상임이사)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