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 수능 전·후 청소년유해환경 선도활동 실시

지난 14일 대곶면(면장 두춘언) 청소년지도위원 및 직원들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단속과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선도활동은 수능 전·후 청소년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단속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 됐으며,유해물 판매 업소(호프집, 노래연습장 등)를 방문하여 스티커 부착(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여부 점검 및 업주,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물질 판매금지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며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곶면 청소년지도위원들은 학교주변 및 번화가에서의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업소실태를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의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고취시켰다.

서재원 대곶면 청소년지도위원은 “수능 이후 심리적 해방감을 느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을 접할 기회가 많아 질 것 같다”며 “일탈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사회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