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샵마스터 양성과정」교육생들을 위한
김포새일센터‘일자리 협력망’회의 개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는 지난 19일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패션 샵마스터 양성과정」직업 교육 훈련생들의 효율적인 취업 방안을 논의하고자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특화 사업으로 고숙련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패션 샵마스터 양성과정」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패션 아울렛 등 대규모 패션 업계 입점과 유통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구인수요에 대응하고자 지역특화과정으로 올해 첫 개설된 과정이다.
이날 회의는 교육 훈련생들이 효과적으로 샵매니저, 판매 직종의 취업처에 안착할 수 있도록 김포패션로데오, ㈜풍경마트, 김포농협협동조합 하나로마트, 사단법인 한국직업연구진흥원 등 관련 업체 대표와 교육 강사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한 심층 토의로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패션, 유통 판매직은 경력단절을 겪은 여성들이 쉽게 접근하기 쉬운 직종 중 하나이지만 기본적인 직무소양과 더불어 전문성을 요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도전은 편하게 하시되 책임감 있는 태도로 임하신다면 성공적인 취업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일자리 협력망은 직종별 교육기관 및 단체, 취업 알선기관, 기업체 인사 담당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이루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