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 사랑의동산교회, 사랑의 대청소로 지역사랑 실천

사우동 소재 사랑의 동산교회(예수교대한성결교 담임목사 김홍식)는 7년전부터 클린봉사팀을 구성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교회성도 10여명이 모여 노란 봉사띠를 두르고 사우동 김포고등학교, 사우동 먹자골목 일대를 다니며 쓰레기수거 봉사를 하고 있다.

사우동 사랑의 동산교회는 2012년 8월 현재위치(사우동 돌문로 95번길 13-28)로 자리를 옮겨 올해 창립 18년 기념행사를 맞이한 교회로, 성도 300여명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일과 섬김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마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주방봉사를 비롯, 매년 바자회를 통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관내 어려운 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랑의 모습을 실천하고 있다.

유승배 사우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시는 사랑의 동산교회와 같은 분들이 계셔 사우동이 더욱 훈훈해 지는 것 같다.”며 “지역사랑을 위한 노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