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마을지원 활동가' 22명 배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김포시 마을지원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5일부터 총 12회에 거쳐 김포시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가 진행한 ‘김포시 마을지원 활동가 양성과정’이 지난 21일 수료되어, 김포시 마을만들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마을활동 공모사업에 도움을 주게 될 예비 마을지원 활동가 22명을 배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지원 활동가 교육은 신청자 32명 중 22명이 이수해 마을만들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으며 이들은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그리고 직무교육을 받으며 현실감 있는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의 초석을 다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강재석 마을센터장은 "12차시 24시간의 교육밀도는 우리보다 앞서 교육을 진행해온 타 시군에서도 추진하기 어려운 교육과정임에도 열정을 갖고 교육을 마친 활동가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마을, 마을과 마을을 잇는다는 마을센터의 비전을 품고 김포시 마을공동체 활동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마을센터는 이날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 중 일부를 선발해 2019년 김포시 마을만들기 사업의 컨설팅과 각종 마을교육의 보조강사 등으로 활용하여 마을만들기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