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조강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 개최
- 100년 전 만들어진 지적도의 디지털화, 땅 경계분쟁 해소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달 30일 월곶면 조강1리 다목적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토지의 현황을 일치시켜 경계에 따른 분쟁을 없애고 지적측량의 정확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김포시에서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일곱번째로 추진되는 조강지구는 345필지 361,703㎡로, 국비 6,053만원을 들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를 거쳐 경기도로부터 사업지구로 지정받아 2019년 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조강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에게 사업목적과 추진계획, 사업절차, 경계결정기준 등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설명회에서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토지경계 분쟁을 해결하고 토지소유자들이 효율적으로 토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약속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