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 실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달 30일 오후3시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노래연습장 대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소방서의 소방안전 교육과 (사)대한노래연습장협회의 협조 하에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등 관련법령을 사례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실시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은 노래연습장 신규등록 사업자와 대표자가 변경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건전한 노래연습장 영업을 위한 준수사항 및 청소년보호법,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등 3시간 동안 실시됐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및 각종 택지개발에 따른 상가건립에 많아지면서 노래연습장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현재 220여개의 노래연습장이 영업 중에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기정 문화관광과장은 “노래연습장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