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한파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에 대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보건소 방문건강 관리사들은 각 담당지역의 독거노인,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방문 또는 안부전화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과 낙상예방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취약한 저소득 41개 가구에 대해 김포복지재단의 연탄지원과 자원봉사센터의 연탄보일러 교체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실내에서는 가벼운 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균형잡힌 식사, 실내 보온과 적정습도를 유지 하도록 하고 실외에서는 따뜻한 옷과 방한용 모자,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하며,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고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후 날씨가 춥고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한파에 취약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강화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