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봉도서관,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 시상

김포시 시립도서관(관장 소영만)은 지난 19일,  중봉도서관 다독자(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와 ‘책 읽는 가족’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다독자 시상은 시민들의 자료대출을 독려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시상으로 올 한해 책을 많이 읽은 시민을 부문별로 3명씩 선정했다.

초등부에서는 변지훈(689권), 이유민(438권), 변채원(356권) 어린이, 중·고등부에서는 김민지(577권), 박은성(349권), 조서현(270권) 학생, 일반부에서는 안은혜(449권), 조항혜(421권), 유영주(364권) 님을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했다.

또한 ‘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가족 독서 캠페인으로 김경미님 가족(1,647권)이 선정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수상한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은 2019년 1년간 개인별 대출권수가 20권에서 40권으로 상향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