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공동체 활동을 응원합니다"
김포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보고대회 개최
2018년도 김포시(시장 정하영)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과 경기도 따복공동체 공모사업 보고대회가 지난 17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체 대상 23개 공동체 가운데 현재 사업을 마무리 중인 따복사랑방 3개소를 제외한 20개 공동체가 모두 참석해 공동육아, 마을예술, 마을공간, 마을인문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1년간 진행해 온 사업들을 보고하고 공유했다.
각 공동체의 보고에 앞서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공모사업 보고대회는 선정 단체들의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각 사업의 지속성과 타 사업과의 연계 및 활동가들의 네트워크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의 활동이 이제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김포시의 마을공동체 활동에 디딤돌이 되어 김포시 마을활동의 주축으로 성장하기를 기원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공동체 활동가들은 김포시 마을활동가 협의회 준비위원회를 이달 중 구성하고 내년에는 활동을 넓혀가면서 정식 협의회 발족을 시키기로 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