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새마을회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김포시새마을회(회장 정일성)는 지난 18일, 김포시 새마을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김포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을 비롯한 정일성 회장, 김미경 부녀회장 등 새마을 남녀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활동내역 보고 등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일성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전 세계로 전파되고 있는 만큼 새마을회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주기 바라며, 올해가 지구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살림운동의 원년이므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50년을 준비할 수 있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48년 동안 김포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김포시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김포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김포시는 5개 새마을단체 및 13개 읍면동새마을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새마을운동을 위해 기념일을 지정하여 매년 연말에 새마을지도자대회와 병행하여 개최하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