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엘리트농업대학 12기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김포시 엘리트농업대학 12기(회장 조성기)에서는 지난 27일, 겨울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월곶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1,437,737원)을 기탁했다.
김포시 엘리트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 쌀, 포도, 배, 채소 이외에 새로운 농업환경에 대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07년 개강하여 올해로 1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도시화로 변화하는 김포 현실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내실화, 차별화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조성기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독거노인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는 성금을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며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김포시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만준 월곶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김포시 엘리트농업대학 12기 총학생회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