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기해년 힘찬 새출발 다짐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2일 오전 김포시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배명호 서장을 비롯한 과장, 팀장, 119안전센터장, 의용소방대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영령을 기리는 참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해년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소방공무원을 추모함으로써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참배 행사에서 소방공무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분향에 임하였으며 추념식을 통해 공직자로서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시민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되새겼다.

또한 이날 오전 10시 김포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2019년 시무식 행사에서 전직원이 악수를 나누며 기해년의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김포소방서 배명호 서장은 “2019년 기해년은 현장활동에 임하는 직원들의 안전사고 방지에 주력하자.”며, “직원의 안전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의 소임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