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019년 1월 4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정책위원회 부의장단에 이회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감사, 김승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부위원장, 천준호 서울 강북갑 지역위원장 등 67명을 임명함

“지역과 부문에서 집권여당의 정책홍보활동과 함께 민생경제 여론 및 지역정책을 중앙당 정책에 반영하도록 가교역할을 담당”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단은 2020년 8월까지 이해찬 당대표와 임기를 같이하며 재임중 지역정책 발굴 및 개혁연대 강화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20년 총선승리 기반 구축에 기여하도록 함”

더불어민주당은 2019년 1월 4일 당 최고위원회를 열고 정책위(의장 김태년) 부의장단에 이회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감사,

 김수정 전 노무현 재단 광주 운영위원, 정재안 전국소상공인영업연합회 회장, 천준호 서울성북갑지역위원장, 오기철 전 정책위 부의장,

김승주 부산시당 부위원장 등 67명을 임명했습니다. 정책위 부의장단 활동시한은 이해찬 당대표 임기인 2020년 8월까지입니다.

정책위 관계자에 의하면 전국에서 300여명이 신청했으나 집권여당의 위상과 역할에 맞게 3개월에 걸친 엄격한 검토와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지역과 부문에서 당을 위해 헌신해온 인사중에서 67명을 정책위 부의장으로 임명했다고 합니다. 이 중에 더불어민주당 원외

지역위원장중에서는 11명만이 부의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이전 정책위 부의장중에서는 이회수 부의장을 포함해서 5명만 재임명되고 나머지는

대부분 지역과 부문에서 활동해온 현장 전문가들로 채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단은 중앙당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에서 정부여당의 정책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의 민생경제 현안

 이슈 및 지역발전 정책등을 중앙에 전달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뒷받침하고 20년 총선승리의 정치적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번에 임명된 이회수 부의장은 경기도 김포출신으로 지난 2년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체제에서 정책위

 부의장을 맡아 사회적경제 정책과 고용문제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이해찬 당대표체제에서도 민생경제와 혁신경제

전문가로 신임을 얻어 정책위 부의장으로 재임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2년간 이해찬 대표체제하에서 활동하게 될 이회수 부의장은 민주당 지도부와의 밀접한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민생경제와 지역문제 등에 대한 시민여론과 해법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당의 정체성과 개혁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정책을 개발하여

20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당의 정치적 기반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했습니다.

그간 이회수 부의장은 시민사회운동가로 2016년 5월 민주당에 영입되어 2016년 7월 김포을 지역위원장 선거에 참여했으나

현 정하영 시장에게 9표 차이로 석패한 이후 그 해 9월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되어 대선과 지방선거 국면에서

당의 사회적경제 정책과 공약을 총괄하고 사회적경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전국적인 활동을 추진해왔던

사회적 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 등장 후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상임부위원장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을 맡아 사회적경제 당정청 정책협의를 추진하면서 정부여당의 사회적경제 정책개발과 사회혁신 정책을 조율하고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회수 정책위 부의장은 현재 김포지역에서 2020년 4월 총선 출마를 준비하면서 중앙당과 연계한 정책활동 및 조직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포시정과 관련해서도 정하영 시장과 협력하여 김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민간위원, 김포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김포시 시민사회 및 지역주민조직과의 연계 및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