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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김포사무소, 설 명절 대비 농식품의 부정유통 집중 단속 실시

등록일 2019년01월22일 15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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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김포사무소, 설 명절 대비 농식품의 부정유통 집중 단속 실시

- 122일부터 21일까지 원산지·양곡표시, 축산물이력제, 친환경농산물 등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김포사무소(소장 안동윤, 이하 농관원 김포사무소)는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둔갑행위 등 부정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122일부터 21일까지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유통량 증가에 편승한 농식품 원산지와 양곡, 친환경농산물 부정유통 행위 등에 사전 대응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중점 단속사항은 값싼 외국산 농산물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내산으로 둔갑 및 혼합하는 행위, 양곡의 연산이나 도정일자 등을 속이는 행위, 축산물 이력번호를 거짓표시하는 행위, 친환경인증을 받지 않은 농산물을 인증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미검사한 인삼류 유통 행위 등 농식품 부정유통에 관한 사항이다.

이를 위해, 농관원 김포사무소는 식약처와 지자체 등 범정부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조사·단속을 효율화하고,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제수·선물용 농식품 판매업체 밀집지역에 농산물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부정유통방지 캠페인 실시하는 한편, 대도시 지역에 특사경을 집중 배치하여 제수·선물용품 원산지 둔갑행위 등에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관원 김포사무소는 지난해 농식품의 부정유통 단속 결과, 외국산 농산물 등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업자 21명을 형사입건하였으며, 원산지를 미표시한 업자 18명과 쇠고기이력번호를 거짓표시한 업자 7명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하였으며,

  금년에는 최근 수입·가격·소비 증가품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부정유통 개연성이 높은 업체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농식품의 유통질서 확립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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