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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역대 교육장 초청 정책간담회 실시

등록일 2019년01월25일 16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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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교육의 든든한 조언자 한 자리에

김포교육지원청 역대 교육장 초청 정책간담회 실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2019125() 역대 교육장 9명과 함께 김포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역대 교육장과의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김포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포교육 및 김포시의 현황을 안내하였으며, 향후 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김포 몽실학교 운영 등에 대해 설명하고 역대 교육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몽실학교 운영과 관련하여서는 김포지역 학생 기자단이 직접 만든 통일 관련 학생 대토론회 뉴스 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의견을 어른들보다도 더 분명하게 밝히는 학생들의 모습에, 정답을 정해주는 교육에서 스스로 문제해결하고 소통·협력하는 교육으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송영찬 제12대 교육장은 지역교육지원청 중에서는 최초로 운영하는 몽실학교가 앞으로도 다른 지역의 귀감이 될 수있도록 더 잘 운영해주시길 바란다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에 김정덕 교육장은김포 몽실학교는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앞으로 미래교육과 체험활동의 공간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꾸며나갈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향후 몽실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25개 전 교육지원청으로 확산하고, 지역 내 2호 몽실학교를 추가 설립하고자 하는 꿈을 안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방재선 제14대 교육장은 올해 김포교육을 위한 예산이 전년대비 100억 원이나 증액되었다고 하니, 낙후된 시설 개선에 특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정덕 교육장은 상대적으로 오래 전 지어져 시설이 낙후된 원도심과 작은 학교의 시설개선지원에 특히 신경 쓸 계획이며, 이러한 작은 학교 살리기를 통해 도심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도 함께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 외 3.1운동 100주년 기념 관련 추진 계획, 인구 급증에 따른 학생 배치 수용 문제, 다문화 교육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10대 권이안 교육장은 점점 더 발전되어가는 김포 교육의 현황을 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김포교육이 더 발전해나가리라 믿는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정덕 교육장은역대 교육장님들께서 토대를 잘 다져주신 덕분에 오늘날의 김포교육이 있을 수 있었다, “오늘 말씀해주신 조언과 의견을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아 꿈·성장·행복이 있는 김포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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