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판매행사 개최
구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경숙)에서는 지난 1.31 ∼ 2.1일까지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판매행사”를 가졌다.
구래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최한 설맞이 떡국떡 판매는 관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서 인구유동이 가장 많은 구래동 이마트 김포한강점 앞에서 이틀간 실시됐다.
주요 취급품목은 김포금쌀로 만든 떡국떡, 광천김, 미역, 딸기잼 등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준비한 물품 모두를 조기에 판매완료 했다.
이번행사에 판매된 수익금은 구래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금년 여름철 및 겨울철 김장담그기의 각종 재료값에 반영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맛있고 싱싱한 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조경숙 구래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한겨울이라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회원 전원이 참여해 의미있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든든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지속할 수 있는 살기 좋은 구래동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