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맨위로

김포시(을)지역위, 자유한국당 5·18망발 규탄 결의문 발표

등록일 2019년02월12일 16시3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포시()지역위, 자유한국당 5·18망발 규탄 결의문 발표

- 자유한국당 해산하라

-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제명하라

- 국고보조금 전액 반환하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포시()지역위원회가 212일 화요일 오전 1130, 경기도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5·18민주화운동을 모독한 자유한국당 규탄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제명 자유한국당 해산 516억 국고보조금 반환 등의 요구사항이 담겨 있다. 이 자리에는 김준현 김포시()지역위원장, 박우식·배강민 시의원 및 당원들이 함께 했다.

 

한편, 김포시()지역위원회는 11일 저녁 긴급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30여명이 참석한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의문이 채택됐다.

 

다음은 결의문 전문이다.

 

 

>> 광주 영령들의 명예를 더럽힌 자유한국당은 즉각 해산하라 <<

 

“5·18은 북한 특수군 600명이 일으킨 게릴라 전쟁이다

 

지만원이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에서 한 망언이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비하하고, 5·18 유공자를 세금을 축내는 괴물집단으로 모독했다. 한 발 더 나아가 나경원 원내대표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존재할 수 있다며 이들을 두둔했다.

 

5·18민주화운동을 부정하는 것은 헌법에 규정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국회에서 지만원 같은 인물이 망언을 쏟아내도록 자리를 만들고 현역 의원이 동조하여 망발을 쏟아붓는 역사적 무뢰배처럼 행동하고 있다. 잃어버린 10년을 반성하기에도 부족할 시간에 자유한국당은 거짓과 날조로 혹세무민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제 자유한국당에게 필요한 것은 준엄한 역사적 심판뿐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포시()지역위원회는 다음 네 가지를 요구한다.

 

첫째, 몰역사적 망언에 동조한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은 사퇴하라!

 

둘째,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헌법파괴 일삼는 자유한국당은 즉각 해산하라!

 

셋째, 자유한국당은 세금도 아깝다. 516억 국고보조금 전액 반환하라!

 

넷째, 나경원의 물타기 역사 해석 규탄한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포시()지역위원회 일동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

 

김포TV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