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소 보여지는 것들!
양촌읍, 2019년 제3차 내부사례회의 개최
양촌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정우)는 지난 6일 발생한 화재로 주거지를 잃은 2가구와 장애와 치매 등으로 즉시 개입이 요구되는 3가구 등 5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개입을 위해 20일,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맞춤형 복지에서 추진하는 사례관리는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도모해 자율적 생활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나 때로는 드러난 문제만이 부각돼 민간자원을 통해 과도한 지원이 연계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촌읍에서는 올바른 복지접근과 개입을 위해 현실은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하되 일방적이거나 과하지 않도록 살펴서 개인별 특성과 상황에 맞는 서비스의 지원·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점검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고맙고 우리 스스로 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지역 내에서는 사각지대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한다”며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양촌읍에서는 7월 장애등급제 폐지와 관련해 사전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치할 것과 중증 장애인의 안전에 대한 조치로 활동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맞춤형복지가 시민의 입장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