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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월 중 사회적경제 현장 방문의 날 운영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0일, 사회적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협업 방안 마련을 위해 올해 두 번째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 중에 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사회적 기업가 또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시민 등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김포관광협동조합과 마을기업 과수원길협동조합, ㈜엘리트농부를 방문해 이곳에서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들으며 실제 운영하고 있는 체험관 등을 확인했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현장방문을 통해 나타난 의견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장행정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되며 상담을 원하거나 사회적경제와 관련해 방문을 원하는 기업 또는 단체, 시민은 주민협치담당관 사회적경제팀(☎031-980-2746~8)으로 연락을 하면 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