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석정초 학부모들,
따뜻한 손길로 신생아 살리기 동참
석정초학부모회, Save the Children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 참여
김포 석정초등학교(교장 최명이) 학부모회가 유니세프 주관 Save the Children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들은 2019년 2월까지 틈틈이 손뜨개질한 신생아 모자 70개를 아프리카 말리로 기부하였다.
석정학부모회에서는 평소 따로 또 같이 틈틈이 신생아 모자 뜨기를 실시하여, 석정초등학교 전교생 수 70명에 맞추어 신생아 모자를 완성하였다. 자녀들과 함께 완성된 모자를 하나하나 포장하면서, 같은 지구에서 숨 쉬고 있는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또 기부 활동에 몸소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이번 기부 활동에 참여한 석정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이번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유니세프 주관 Save the Children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작은 신생아 모자 하나가 먼 아프리카에 가서 소중한 생명을 따뜻함을 안겨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석정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