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행정복지센터, 3.1절 기념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선보여
월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만준)와 월곶면 관내 아동공동생활시설인 은빛마을(시설장 조화자)은 3.1만세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기 위해 태극기 바람개비 100개를 월곶면 화단에 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월곶면은 김포 최초로 3.1만세 운동의 함성이 퍼졌던 곳으로, 1919년의 만세운동은 3월 22일 월곶을 거점으로 23일 양촌, 24~25일 고촌을 거쳐 김포전역과 인접지역으로 퍼져나갔다.
월곶면은 지역의 자랑인 3.22 만세운동 100주년을 자체적으로 기리기 위해 3월 22일까지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을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3월 22일에는 월곶면 저잣거리에서 복장 및 만세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만준 월곶면장은 “이번 퍼포먼스는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모든 월곶면민의 염원을 담아 주도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3월 22일 행사 당일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