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운영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오는 6일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상설 운영한다.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등)은 발생하면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평소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은 만성질환 환자나 가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3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 보건소 별관 4층 제2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으로 진행되며 질환에 대한 바른 이해와 관리, 영양관리와 식습관개선, 질환관리를 위한 운동법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홍성애 보건사업과 과장은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질환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의 사전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31-980-503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