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장애인을 위한
활력충전교실 운영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이달 5일부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독거노인, 거동불편 장애인의 활동증진을 위한 ‘활력충전교실’을 시작한다.
보건소 별관의 보건교육실에서 11월까지 실시되며, 화요일은 건강체조교실, 금요일은 공예작품활동이 매주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체조’는 거동불편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장애인, 독거노인을 위해 단계별 관절운동을 흥겨운 리듬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구성한 유연성 및 근력강화 운동프로그램이며, ‘공예작품활동’은 동․서양 매듭공예, 라탄공예, 서양자수 등 다양한 공예활동을 통한 손 근육 기능강화,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생기는 성취감과 참여자간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사회적 활동증진 프로그램이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거동불편으로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대상자분들의 건강과 사회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독거어르신들과 장애인이 행복하고 더욱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