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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참여로 학습프로젝트 첫 발 내딛어

등록일 2019년03월04일 15시3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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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학생,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학습프로젝트 시작

김포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참여로 학습프로젝트 첫 발 내딛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31()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에 500여명의 학생과 함께 참여하였다.

  김포 청소년교육의회에서는 지난 2018학년도 학생의회에서 헌법 및 법에 대한 학습을 하였고, 그 바탕에 대해 공부하기 위한 임시정부 수립 시기의 역사 및 법에 대해 학습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으로 1919년 만세재현에 학생 500여명이 참여하였다.

  김포몽실학교 학생은 8차시에 걸친 평화·나눔 학생프로젝트의 마지막 활동으로 위안부 할머니 돕기, 결식 아동, 유기견 보호활동의 나눔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나눔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시민발언대에 학생 대표로 나선 하늘빛중학교 김다옴 학생은 김포 3·1운동 100주년을 힘찬 발걸음으로 내딛겠다고 발언하였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김정덕 교육장은 상해를 시작으로 충칭까지 임시정부를 모두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 우리 정부가 있었던 곳은 크고 좋은 건물이 아닌 민가에 숨어있었다. 이를 보존하고 기억하기 위한 활동을 우리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것은 무척이나 뜻깊다고 생각한다중국 외 러시아, 일본 등 각지로 독립을 위한 독립운동가의 발자취 및 일제강점기 시절 수탈로 인해 고난 당한 선조들의 역사를 학생 스스로 공부하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알려진 분들 외에도 그늘에서 열심히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쓴 분들도 잊지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이와 같은 학생들의 활동을 시작으로 김포청소년교육의회와 김포몽실학교, 꿈의학교 등 각각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주도하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을 기리고 역사를 올바로 학습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TV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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