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행정, 체감하는 복지

장기본동, 제3회 찾아가는 복지·보건 상담소 운영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두철언)는 지난 27일, 2019년 장기본동 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행복 키움·희망 나눔·사랑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 상담소’를 고창마을 반도유보라에서 운영했다.

이날 현장 상담소는 지난 1월 고창마을 이니스더원, 2월 고창마을 자연앤어울림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및 일반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초연금 접수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담 등 사회복지제도 안내와 김포 보건소 보건사업의 건강검진 및 치매검사가 이뤄져 종합적인 복지·보건 상담이 한자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상담소를 찾은 한 주민은 “행정복지센터가 가까이에 있어도 관공서를 찾아가는 일은 큰마음을 갖고 움직여야 하는 일인데 이렇게 아파트까지 찾아와서 궁금했던 복지상담도 해 주고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으니 편리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철언 장기본동장은 “많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행정, 체감할 수 있는 복지로 발로 뛰는 장기본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내달 25일 청송현대홈타운2단지 경로당에서 예정돼 있는 ‘제4회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 상담소’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