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금성초, 앎과 삶을 연결 짓는 길잡이 교육 실현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연계 녹색 생태 체험교육 실시
김포 금성초등학교(교장 마상화)는 지난 26일(화) 학교의 비전과 철학을 반영한 빛깔 있는 교육과정 운영 일환으로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녹색 생태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금성초의 녹색생태체험교육은 각 학년군별 프로젝트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친환경 농업 전문 강사들과 함께 직접 텃밭을 조성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작물을 친환경적으로 가꾸는 활동과 다양한 텃밭 연계교육활동, 수확한 농작물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직접 요리해보는 팜 파티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
녹색 생태체험교육에는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들과 친환경 농업 전문 강사 6인 그리고 금성초등학교 재학생 77명 및 각 학년 교사들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의 기대에 찬 함성과 함께 시작된 교육활동은 텃밭 교육에 대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감자를 심는 요령, 씨감자 직접 자르기, 감자에 재 묻히고 텃밭에 심기, 그림과 글로 다양한 소감 나누기 활동 순으로 마무리 되었다.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정숙이 과장은 이번 교육활동이“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계획하고 운영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친환경 녹색생태교육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금성초등학교 마상화 교장은“DMZ 마을 속 자연환경과 지역사회 마을 학교를 연계시킨 특성화된 금성 교육과정이 실현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