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자연과 소통하며 사고력과 표현력 쑥쑥!

김포 신곡초등학교, 생태교육과 접목한 독서토론논술교실 개강

김포에 위치한 신곡초등학교(교장 오혜숙)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초등교과특성화학교 독서토론논술교실을 개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 초등 교과특성화학교 독서토론논술 교실은 학교 및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여 학생의 지속적인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미래사회에 적합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여 학부모의 학교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개설되었다.

 올해 운영되는 독서토론논술 교실은 「책과 자연과 소통하는 자연 공감 생태글쓰기, 생태토론교실」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12월까지 주 2회 180분의 수업이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 형태의 책읽기와 글쓰기, 자연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토의, 토론하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부모님의 권유로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 수업을 통해 말하고 글 쓰는 것을 잘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첫 수업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날 오혜숙 교장은 “이 수업을 통해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 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특성화반 수업뿐만 아니라 학교 전반에 걸쳐 독서토론논술활동이 교육과정전반에 걸쳐 계획되어 이에 대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