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안전 사각지대 없는 정수장 -
김포시, 고촌정수장 CCTV감시 개선사업 완료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상권)는 365일 안전한 식수공급 및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정수장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감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시설물로 지정된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상수도시설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이 아주 기본적인 예방수단이며, 긴급상황에 대처하고 안전한 정수장 관리를 위한 가장 필수적인 설비이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정수장내 주요시설물 및 지점에 총30대의 300만화소이상 초고화질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이 교체․설치돼 고촌정수장은 관내 배수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48대를 포함해 총 100대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하공동구 배관 및 탈수설비 감시를 강화해 평소 보이지 않는 곳의 사각지대가 보완되어 보다 안전한 시설물 관리․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상권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강원도 산불처럼 작은 실수나 원인이 43만 김포시민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니 24시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