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신곡초, 빛깔있는 꿈끼 탐색주간 운영

22일~26일, 체험 위주 진로체험주간 운영해

김포 신곡초등학교(교장 오혜숙)에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곡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 탐색을 통하여 꿈과 끼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중심의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꿈끼 탐색주간 프로그램은 급별 수준에 맞게 나누어 진행된다. 1학년은 「괜찮아」 동화책 읽고 ‘내가 잘하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는 활동을 통하여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학년과 4학년은 키자니아를 방문해 승무원, 치과의사, 기자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3학년은 진로발달그림검사 결과를 토대로 여섯 가지 진로코드 유형별로 비젼 카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5학년은 국림과천과학관을 방문해 미래 과학 발전 및 4차 산업 관련 직업을 체험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 개인별로 전문기관에 의뢰한 진로검사를 실시하도록 지원하여 더욱 깊이 있는 자기이해와 진로 탐색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혜숙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관심을 갖고 각자의 꿈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