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총평회 개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완료하고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총평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의회로부터 선임된 김인수 대표위원을 비롯해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전직공무원 이하옥, 회계사 신태석, 세무사 이영식, 세무사 하재성)은 지난 4월 12일부터 19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결산검사는 김포시가 제출한 결산서 및 증빙서류를 검토하고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집행됐는지 관계 공무원의 직접 설명 및 질의 답변과 현장방문 실시, 의견서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인수 대표위원은 “결산검사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산검사 위원들과 성실하게 수검에 임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결산검사 의견서의 개선‧권고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예산 편성과 집행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해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아 이를 시민들에게 공시할 계획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