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현충일 기획행사로 순국선열 나라사랑 기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6월 6일 개최된 특별기획전과 청소년 기획행사에는 청소년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현충일을 보냈다.
특별기획전《독립운동가 그리고 기념우표》에서는 우정사업본부에서 발행하는 기념우표 가운데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여성독립운동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시리즈 등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의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우표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우표 날짜도장 스탬프 체험활동도 운영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국경일(현충일) 청소년 기획행사는 현충일을 추념하기 위해 양촌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는 나라사랑 체험행사이다. 청소년들이 독립운동가 사격체험, 독립운동가 의복체험, 태극부채장식 및 무궁화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부스 운영하면서,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현충일을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현충일 특별기획전은 7월 12일까지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996-627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