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DMZ안에는 무엇이 살고 있을까?
- 청소년 대상 DMZ생태교육 첫 수업 성황리에 마쳐 -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와 경기도교육청 등록단체인 솔로몬과학교육원(원장 이정원)이 김포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환경 교육 제공을 목표로 ‘2019년 김포 청소년 대상 DMZ 생태교육’이라는 아름다운 협업을 통한 사업의 첫 수업을 지난 6월 22일 개최하였습니다. 참가한 학부모는 ‘이렇게 자연생태에 대한 강연을 듣는 것도 처음이고, 우리 주변에 이렇게 많은 김포 자연유산이 있는지, 얼마나 소중한지 윤순영 이사장의 생생한 강연을 듣는 것도 참가한 학부모로서 보람되었다고’피력하였습니다.
또한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도 살고 있는 김포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본 환경 교육은 실내강의 5회, 실외강의 7회로 구성이 되어 올해 11월까지 운영됩니다. 김포청소년들에게 ‘한강하구·김포 DMZ'에 대한 질 높은 환경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는 현재‘시민과 함께하는 김포 다양성 영화관 혜윰’을 월 1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DMZ 근무 장병들을 위한 생태도감 발행 및 DMZ 자연생태 전시회’,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교육’사업 진행을 통하여 김포의 자연유산 보전과 시민 공감대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