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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김포시 지난 4월 김포도시철도 주행안전성시험 적합판정 내렸다…

등록일 2019년07월09일 18시0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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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김포시 지난 4월 김포도시철도 주행안전성시험 적합판정 내렸다

이제는 국토부가 나서야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김포도시철도 개통연기에 대하여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관리책임이 있는 지역 정치인으로서 사과한다는 뜻을 밝히며, 국토부, 교통안전공단, 김포철도사업단, 서울교통공사, 김포시, 김포골드라인 운영사 등 김포도시철도 관계기관들을 즉각 소집해 조속한 개통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한편, 홍철호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홍철호 의원은 지난 5월 김포시에 자료를 요구하여 김포도시철도 개통 준비상황, 각종 안전점검결과 등을 조사 및 확인했고, 지난 527일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의 727일 개통이 가능하다는 답변자료를 홍철호 의원에게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철호 의원에게 제출된 해당 자료를 보면, 201812월 사전점검, 20192월 차량연계 동작시험, 20193~4월 시설물 검증, 20195~6월 영업시운전상 차량 떨림 현상이 없는 것으로 나와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김포시, 김포철도사업단 등 시설관리자는 지난 3~4월 시설물검증시험을 주관하면서, 주행안전성시험과 궤도검증시험을 실시한 후 시험기준에 적합하다며 적합판정을 내림과 동시에, 표정속도 측정시험, 운전시격 측정시험 등 전 구간 열차운행계획에 의한 실제 열차운행이 시험기준상 모두 적합하다고 판정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김포시는 영업시운전 과정상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71일 공식적으로 최초 제기한 차량 떨림현상에 대해서도, ‘차륜 삭정’, ‘방향 전환으로 문제가 해소되었다고 판단한 것이 확인됐다.

 

한편 홍철호 의원은 8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포도시철도 안전 문제를 두고, “김포 시민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제는 국토부가 김포도시철도 운행검증과 관련 대처에 대하여 적극 개입해서 개통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경욱 국토부 제2차관은 계속 상황을 보면서 개입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홍철호 의원은 국토부, 교통안전공단, 김포철도사업단, 서울교통공사, 김포시, 김포골드라인 운영사등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김포도시철도 개통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홍철호 의원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김두관 의원과 함께 김포도시철도가 안전하게 개통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들과 조속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

김포TV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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