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제일공고, 4GO 체험교실로 학생들의 문화예술역량 UP! 4GO 전시회로 자존감 UP!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교장 이영준)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매직(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7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4GO(만져보GO! 느껴보GO! 체험하GO! 전시하GO!)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3일간 총 18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4GO체험교실’은 매직사업의 추진 전략 중 ‘머물고 싶은 행복 공간 조성’영역에 해당한다. 지난해 새롭게 꾸민 교내 4GO체험교실에서 ▲다육액자만들기, ▲냅킨아트 수납함 만들기, ▲천연가죽시계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고, 원하는 학생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학기 2차 지필고사 이후 자칫 무기력해지기 쉬운 기간을 학생들이 자신의 숨겨진 문화 예술적 소양을 찾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프로그램 운영 담당교사 박문희는 “작년에 이어 매 학기말에 열리는 ‘4GO교실’에 대한 학생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특정 활동의 경우 참가하려는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했고, 특히 선생님들도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과 웃고 대화하며 진정한 사제동행의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창의적 문화 예술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4일간은‘제1회 4GO전시회’를 개최한다. 4GO 체험교실 참가학생들의 작품 중 일부를 전시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함양과 더불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