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노후를 건강하게!! ”
보건소, 상반기 신규반(제21기) 한방기공체조교실 수료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지난 22일 보건교육실에서 2019년 상반기 신규반(제21기) 한방기공체조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한방기공체조교실은 만 40세 이상의 만성병환자, 평소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해 3월 12일부터 4개월 과정으로 주 2회 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에 걸쳐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혈압, 혈당, 체성분검사, 행태변화 설문을 프로그램운영 전․후 측정한 결과 호전도를 보였다.
한방기공체조는 경락을 자극하고 호흡을 통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면역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몸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전체적인 신체의 건강증진을 촉진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몸과 마음 호흡을 다스리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2008년부터 한의약건강증진허브보건소로 지정을 받아 매해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지속적으로 10여 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보건소 3개 팀, 원거리 시민을 위한 보건진료소, 경로당 등 23곳에서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하반기 신규반(22기)은 대상자 모집(문의☎ 980-5046)중이며 오는 9월2일 개강해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건강하고 활기차게 행복한 노후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운동실천인구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