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사업 협력을 위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업무협약 체결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1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남용)과 독거노인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치매고위험군인 독거노인 대상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대상자 연계 및 안내, 홍보활동으로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독거노인의 인지건강상태를 지속 확인해 악화될 경우 관내 치매안심센터와 대상자 상황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인력을 활용해 생활관리사의 대상자 안전 확인 서비스에 비치매(정상 또는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 건강 점검을 포함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김포시민의 치매조기검진사업이 더욱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별도의 예약 없이 치매선별검사(10~15분 소요)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인지저하가 확인되는 경우 진단검사 시행과 협력병원으로 감별검사 연계 등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031-980-5453~4)하면 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