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 하반기 남성 독거어르신 요리교실 개강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남성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을 요리하는 젠틀맨 요리교실”을 개강했다.
지난 상반기 요리교실에 이어 하반기에는 9월 3, 10, 17, 24일(14시~15시) 운영되며, 이번 요리교실은 남성 독거어르신들의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요리교실을 통해 남성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생활개선 교육과정으로 유대 관계 형성과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만성질환을 예방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조리실습 전 올바른 식습관 향상 교육을 바탕으로 요리 재료 고르기 및 보관방법, 제철 재료로 쉽게 조리 할 수 있는 간단 조리법 등의 실습 등을 하게된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던 어르신들이 내 손으로 손수 음식을 만들어보며 요리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건강밥상을 차릴 수 있는 새로운 경험과 기회제공으로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